사랑하는 동역자님 그간 평안하셨는지요? 주님의 은혜 가운데 잘 지내셨으리라 믿습니다. 이곳은 봄 같지 않은 봄을 지나 어느덧 여름의 문턱에 들어섰습니다. 코소보에서 25년 넘게 살면서 이렇게 비가 많이 오고 기온이 낮았던 봄은 처음 겪었던 것 같습니다. 그럼에도 피어야 할 꽃들은 피었고, 계절은 어김없이 바뀌었습니다. 이처럼 주님의 약속 또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으며 이번 소식을 전하오니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 사랑하고 축복합니다~ https://blog.naver.com/smleekosova/223892714619 |